25년 물류 생태계 전망 : WES가 이끄는 Software Defined Logistics의 시대

물류 산업이 마주한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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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5
25년 물류 생태계 전망 : WES가 이끄는 Software Defined Logistics의 시대

물류 산업이 마주한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조한 GDP 성장률, 높은 환율, 국내외 정세 불안정성 등 물류 산업을 둘러싼 전후방 밸류체인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물류센터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커머스의 확장과 물류 작업인력 구인난으로 인해 물류를 효율화하는 설비와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 솔루션이 있습니다.

💡 25년 물류 생태계, 이런 변화를 주목해보세요

   - 물류센터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중

   - 국내외 정세 등 높은 불확실성에 대비 필요

   - 물류작업 인력 구인난 심화

   - 물류 비용감소와 운영효율을 위한 WES 관심 증가

WMS/WCS에서 WES로의 진화, 왜 지금인가

2025년 물류 시장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산업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물류센터의 전체적인 주문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중소·중견 물류센터의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작업환경 개선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솔루션 수요는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적인 물류 시스템은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와 WCS(Warehouse Control System)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WMS는 물류센터의 재고관리, 입출고 관리, 작업 지시 등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고, 

WCS는 컨베이어, 소터, 적재 로봇 등 개별 설비의 제어를 담당하는 이원화된 구조였습니다.

기존 물류 생태계의 한계

현재의 WMS, WCS 중심 생태계는 급변하는 물류 환경에서 여러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기존 솔루션은 설비/장비 중심으로 기계적 기능과 스펙을 중시하며, 

설비 연결과 제어에만 초점을 맞추는 하드웨어 중심적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많은 솔루션 사업자들이 '고객이 쓸 수 있는 제품을 잘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반면,  

실제 '고객이 잘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는 소홀한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특정 설비 메이커에 종속되는 구조로 인해 확장성과 유연성이 크게 제한됩니다.

새로운 설비를 도입하거나 기존 설비를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솔루션 판매 후 변화하는 물류센터 작업/운영환경과 진부화되는 기능에 대한 대처 부담을 고객이 감당해야 하며,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물류센터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류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WES가 주목 받는 이유

테슬라와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 Software Defined Factory를 선언하며 제조 공정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듯이, 

물류 분야에서도 소프트웨어 중심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향후 물류자동화 시장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물류운영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물류설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WES는 2023년, 2024년 연속으로 가트너(Gartner)의 Supply Chain Execution Hype Technology의

At the Peak에 선정된 유망 기술로, WES 도입의 실제 성과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 물류 솔루션 대비, 

WES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물류센터의 모든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최적화합니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주문 처리부터 재고 관리, 인력 배치, 설비 운영까지 물류센터의 모든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며, 

기존 물류 설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도 새로운 자동화 설비와의 유연한 연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는 하드웨어 의존도를 줄이면서도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니어솔로몬의 WES 경쟁력

WES 솔루션인 '니어솔로몬'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생각'을 모티브로 개발하였으며,

'Software Defined Technology'를 통해 물류센터의 자동화, 지능화를 선도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7년 설립 이후 국내 물류 솔루션 사업자 중 유일하게 

물류센터 분야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를 2건 등록하고 국내 최초 WES 저작권을 등록했으며, 투자용 기술평가 TCB TI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물류의 두뇌 역할을 하는 NearWES는 

복잡하고 방대한 양의 주문을 다양한 설비와 장비를 통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분산 처리 및 통합 제어할 수 있으며

WCS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지능형 모듈(주문 최적화, 재고 최적화, 생산성 예측, 박스 최적화 등)이 

물류 센터 내 업무 프로세스에 유연하게 접목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물류의 눈 역할을 하는 NearView는 

고객사의 OMS, WMS, TMS 등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설비와 장비의 상태와 물류 운영정보와 작업현황을 직관적이고 가시성 있게 시각화하며, 

알고리즘을 통한 데이터 예측, 분석, 3D 모델링으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니어솔로몬의 24년은 포장박스 추천과 최적 박스 종류를 선정하는 기능, 작업시간 예측 서비스 등 실용적인 서비스 개발에 집중했으며, 

2025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고객 편의성 제고와 함께, 수요예측, 물류운영계획 사전 스케줄링 및 시뮬레이션 기능, 

예상 투입인원 산정 등 예측 기반 물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물류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MOU

또한, 니어솔루션은 다양한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니어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솔루션 통합을 목표로 합니다.

ERP, WMS 등의 상위 시스템과 WCS, ECS 등의 하부 시스템을 연결하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사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기술 교류는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스마트 팩토리 시장 진출, 글로벌 시장 진출, 3PL 및 풀필먼트 사업자와의 시너지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글로벌을 향한 도약

2025년은 니어솔루션에게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클라우드, AI,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영입하여 알고리즘 고도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Intra Logistics Smart Robot 솔루션과의 통합 사례를 확대하고, 3D 기반의 물류 디지털트윈 모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니어솔루션의 2025년은 글로벌 확장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이미 미국, 중국, 헝가리 지역에 NearView를 성공적으로 판매했으며, 태국, 미국 프로젝트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온라인 마켓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1차 타겟으로 삼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서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국어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MNC 기업 및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둔 기업과의 접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WES 중심의 새로운 생태계는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니어솔루션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물류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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