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블루제이 로봇 운영 중단 이유: 같은 날 배송 자동화가 모듈형으로 가는 이유

아마존이 블루제이 운영을 멈춘 이유는 성능이 아니라 비용·제조·도입 난이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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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6, 2026
아마존 블루제이 로봇 운영 중단 이유: 같은 날 배송 자동화가 모듈형으로 가는 이유

천장에 로봇이 달렸는데, 현장은 왜 더 조심해질까

당일배송 구역은 늘 조급합니다. 조금만 밀려도 뒤 공정이 줄줄이 흔들리니까요.
그래서 “피킹·보관·통합을 한 번에”라는 말은 솔깃합니다.
그런데 왜 설치 후 몇 달 만에 멈췄을까요?
기술이 부족했던 걸까요, 아니면 운영 조건이 더 거칠었던 걸까요?
블루제이 운영 중단 사례는 “로봇이 된다/안 된다”보다,
확대 단계에서 무엇이 발목을 잡는지를 보여줍니다.

시장 수치/팩트


“피킹·보관·통합을 한 칸에서”가 어려웠던 이유는 ‘성능’보다 ‘도입’에 있다

현장에선 이런 통합형 아이디어가 매력적입니다.
스테이션을 줄이면 동선도 줄고, 핸드오프도 줄어드니까요.
그런데 블루제이의 중단 이유로 꼽힌 건 성능이 아니라 비용, 제조 복잡성, 도입 과정의 난이도였습니다.
즉 “될 수 있냐”보다 “반복해서 깔 수 있냐”가 더 큰 질문이었던 셈입니다.

운영팀이 여기서 챙기게 되는 KPI는 딱 두 줄로 정리됩니다.

  • 피크에 흔들리지 않는 처리 안정성(당일배송은 컷오프가 촘촘함)

  • 고장·정지·예외가 터졌을 때 복구 속도


천장형에서 바닥형으로: ‘모듈형’은 결국 유지보수·확장의 언어다

블루제이는 천장 설치형이었고, 이후 바닥 기반 구조의 Flex Cell로 일부 기술이 옮겨간다고 합니다.
이 방향 전환은 기술 트렌드라기보다 운영 언어에 가깝습니다.
천장/단일 구조는 멋있지만, 확장과 유지보수 관점에서는 “고치기/바꾸기/증설하기”가 부담이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같이 따라온 키워드가 Orbital(모듈형)입니다. 단일 구조(LVM)에서 벗어나, 작은 당일배송 거점에 맞춰 조립 가능한 형태로 간다는 설명이 붙습니다.


운영에서 진짜로 남는 질문: ‘남은 25%’를 누가 어떻게 처리하나

75%를 처리한다는 말이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능성”을 보여주는 숫자죠.
하지만 운영은 늘 남은 구간에서 흔들립니다.

  • 예외가 생기면 어디로 보류되고

  • 누가 처리하고

  • 어떻게 정상 흐름으로 복귀되는지
    이게 정리되지 않으면, 자동화가 커질수록 수기 조정도 같이 커집니다.


업계 레퍼런스

  • 자동화는 기술 선택만이 아니라 통합·운영 준비·변화관리가 같이 가야 성과가 난다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출처: McKinsey, 2023)

  • 아마존은 블루제이가 75% 품목 유형을 처리할 수 있다고 소개했지만, 이후 프로젝트 중단과 기술 재활용(Flex Cell)이 보도됐습니다. (출처: About Amazon, 2025 / Business Insider, 2026)

  • 중단 이유로 비용·제조 복잡성·도입 난이도가 언급됩니다. “도입 단계”가 가장 비싼 구간이 될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출처: 로봇신문, 2026)

공통점 한 문장: 피크에 예외처리가 흔들리는 순간, 병목은 장비가 아니라 운영 흐름에서 먼저 커집니다.


실무 포인트: 노무·연동·데이터·문화에서 ‘확대 가능성’이 갈린다

파일럿은 잘 돌아가도, 여러 교대/여러 구역으로 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때 필요한 건 “더 많은 로봇”보다 같은 기준으로 기록되고 공유되는 운영입니다.

  • 노무/피크: 피크에 투입 인력이 달라져도 작업 품질이 유지되는가

  • 연동 현실: WMS/설비/로봇 이벤트가 같은 의미로 기록되는가

  • 데이터 품질: 정지·재시도·보류가 원인코드로 남는가

  • 운영 문화: R&R·교육·전환(컷오버) 플랜이 있는가


체크리스트 표

체크 질문

현장 체크 포인트

확인할 데이터/산출물

파일럿에서 “잘 됨”의 기준을 처리량 말고 무엇으로 정의했나?

피크/컷오프 구간에서 흔들리면 확산이 멈춤

파일럿 KPI 정의서, 피크 시간대 성과 리포트

정지·재시도·보류가 발생했을 때 처리 흐름이 정해져 있나?

예외가 수기로 새면 누락/재작업이 커짐

보류 처리 SOP, 정지 사유 코드표, 재시도 로그

75%처럼 ‘가능 구간’과 ‘불가능 구간’을 구분해 관리하나?

남는 25%가 운영 비용으로 커지기 쉬움

SKU/작업 유형별 성공·보류 리포트

유지보수(점검/교체)가 운영 중에 가능한 구조인가?

모듈형 전환의 핵심은 다운타임 최소화

유지보수 계획서, 다운타임 로그, 부품 교체 이력

천장형/단일 구조에서 확장(추가 설치) 시 리스크가 무엇인가?

설치·검증·안전 승인 구간이 길어질 수 있음

설치/검증 체크리스트, 안전 점검 기록

여러 교대에서 권한(R&R)과 승인 흐름이 끊기지 않나?

교대 공백은 보류 적체로 직결

R&R 매트릭스, 계정/권한 목록, 승인 로그

운영 리포트가 “어디서부터 밀렸는지”를 매일 같은 포맷으로 보여주나?

가시화가 없으면 원인 분석이 감싸움이 됨

일일 운영 리포트 템플릿, 타임라인 리포트

컷오버(전환)와 롤백 기준이 준비돼 있나?

컷오버 리스크가 크면 ‘될 때만 되는 자동화’가 됨

컷오버 계획서, 롤백 시나리오, 테스트 결과

표 30초 사용법

① 각 질문에 현재 상태를 한 문장으로 적기

② 산출물이 실제로 뽑히는지 확인

③ 없으면 ‘데이터/룰 정의가 먼저’로 결론


결론

블루제이는 테스트에서 품목 유형 약 75% 처리를 소개했지만, 공개 후 몇 달 만에 프로젝트가 종료됐습니다. (출처: About Amazon, 2025 / Business Insider, 2026)
현장에서는 이런 변화가 성능 경쟁이 아니라 피크에 멈춤·보류·재시도를 얼마나 빨리 복구하느냐로 체감됩니다.
그래서 다음 질문은 “무엇을 살까”보다 무엇을 표준화할까(정지 사유·보류 처리·리포트·전환 절차)로 옮겨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솔루션

자동화가 커질수록 중요한 건 “로봇이 하는 일”보다 로봇이 못 하는 구간을 운영이 어떻게 닫는지입니다. NearWES 같은 실행(Execution) 레이어는 작업 우선순위, 보류(예외) 흐름, 정지 사유, 타임라인 리포트를 한 흐름으로 묶어 “오늘 어디서부터 밀렸는지”를 같은 화면에서 보게 만드는 쪽에 강점이 있습니다.


FAQ

  1. 블루제이 중단은 “로봇이 안 된다”는 뜻인가요?
    그것보다는 비용·제조·도입 난이도 같은 “확대 단계의 현실”이 컸다는 뜻입니다. (출처: 로봇신문, 2026)

  2. 75%면 충분히 성공 아닌가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피크에 남는 25%가 보류 적체로 커지면 전체 흐름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출처: About Amazon, 2025)

  3. 왜 모듈형(Orbital)으로 간다고 보나요?
    네. 단일 구조보다 설치·변경·확장·유지보수의 부담을 줄이려는 방향으로 설명됩니다. (출처: Business Insider, 2026)


    [출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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